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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배낭여행: 진주성에서 비봉산까지 알찬 하루

여행가자요요 2024. 12. 3. 23:16

진주 배낭여행: 진주성에서 비봉산까지 알찬 하루

진주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배낭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를 소개하며, 실감 나는 리뷰를 적어볼게요! 간단 리뷰라서 이코스로 여행하시면 정말 좋을꺼에요.

진주성 모습들


1. 진주성: 역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다

아침 일찍 진주성에 도착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중요한 전투의 현장이자 진주 남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인상적이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웅장한 성곽과 경관은 여행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전시된 유물들을 보며 그 시대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2. 남강유등축제: 낮에도 유등을 만나다

축제 시즌은 아니었지만, 유등이 전시된 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도 유등의 화려한 색감이 그대로 느껴졌고, 가을이라면 강 위에 떠 있는 유등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더군요.

유등축제 모습 사진


3. 진주 국립박물관: 역사를 더 깊이 탐구하다

진주성 근처의 박물관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임진왜란 관련 전시물이 특히 기억에 남았는데요, 학창 시절 배운 내용이 떠오르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4. 진주 중앙시장: 현지 음식을 만나다

배가 고파서 중앙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며 현지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다양한 간식과 진주 특산물을 구경하며 시장 안을 둘러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였습니다.


5. 청곡사: 자연과의 조우

도심에서 벗어나 청곡사를 방문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청곡사 의 아름다움


6. 비봉산 패러글라이딩: 스릴 넘치는 도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비봉산 패러글라이딩이었습니다. 하늘에서 진주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을 만큼 멋졌습니다.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곧바로 짜릿한 기분에 빠져들었죠.


7. 월아산에서 마무리

저녁 즈음 월아산으로 이동해 간단히 산책했습니다. 석양이 질 무렵 산 위에서 바라본 진주의 모습은 평화롭고 아름다웠어요. 하루의 피로를 자연 속에서 날려버리기 딱 좋았습니다.


꿀팁: 서울에서 진주로 이동 및 숙소 정보

  • 이동 방법: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진주까지 약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진주역에 도착 후 버스나 택시를 타고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 숙소 추천:
    진주시내에는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남강 근처에 위치한 숙소를 선택하면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해요.

진주는 역사와 자연,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배낭 하나 메고 떠난 여행이지만,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진주의 매력을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